[메트로신문] 에어프레미아가 인천~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취항한 가운데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2024년 5월17일부터 8월24일까지 100일 동안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탑승한 승객이 2만8452명으로, 평균 탑승률은 83.5%라고 1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국적사 중 여객 점유율 18.5%를 차지한다.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세 번째 미주 정기노선으로, 지난 5월17일부터 주 4회(월·수·금·일) 운항을 시작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념해 내년 4월 말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10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판매되며, 항공권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왕복총액운임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는 79만72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127만7200원부터 판매한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가는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편수 대비 높은 여객 점유율은 에어프레미아의 인기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통해 미주 여행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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