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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꿈돌이 택시' 2000대 대전 도로 누빈다…전국 최초 브랜드

이장우 시장 1호 승객으로 카퍼레이드
이달 말까지 2000대에 '꿈돌이' 표시등

이장우 대전시장이 꿈돌이 택시 1호 승객으로 카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대전 고유의 택시 브랜드 '꿈돌이 택시' 2000대가 도로를 누비게 된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 가족이 택시의 표시등과 측면 래핑 디자인에 적용된다. 대전시는 전국적으로 독특한 대전만의 택시 브랜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꿈돌이 택시의 표시등은 첨단 과학 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마스코트 꿈돌이가 UFO를 타고 있는 형상을 디자인해 제작했다. 꿈돌이 마스코트는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택시에 설치돼 27일까지 개인택시 2000대에 새겨질 예정이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6일 시청 남문 앞에서 '꿈돌이 택시'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김준언 개인택시운송조합 이사장, 김태훈 카카오T 대전본부 대표 및 조합 이사와 대의원들이 참석해 꿈돌이 택시 출범을 축하했다.

 

이후 약 15분간 꿈돌이 택시를 타고, 시청 동쪽 게이트를 출발해 시청 건물 주변 도로를 한 바퀴 도는 카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꿈돌이 택시 1호 승객으로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재미있고 기발한 꿈돌이 택시가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호응을 받아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시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덧입힌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택시 브랜드이자 움직이는 홍보 수단으로서 대전을 대내외에 한층 더 알리는 명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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