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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물류/항공

에어프레미아, 인천~뉴욕 노선 증편…"고객들의 선택폭 더 넓어질 것"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기재 도입과 함께 하늘길 넓히기에 나선다.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뉴욕노선의 목요일 운항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오는 11월14일부터 인천∼뉴욕노선을 주 4회에서 주 5회(월·수·목·금·일)로 증편한다.

 

증편된 항공편은 매주 목요일 인천공항에서 밤 9시55분에 출발하며, 뉴욕에서는 현지시간 목요일 오전 00시1분에 출발한다.

 

국적사 중 유일하게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으며,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보다 맨하튼까지의 접근성이 좋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운항편수가 늘어나며 고객들의 일정 선택폭이 더 넓어지게 됐다"며 "추가 도입되는 기단을 활용해 더 많은 운항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