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과 코엑스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코엑스와 함께 강서·마곡 지역 및 국내외 관광·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메이필드호텔에 따르면, 지난 9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양 기관이 '강서·마곡 지역 및 국내외 관광·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실무진 협의 기구 운영, 정보 공유 및 협력, 공동 프로모션 진행 등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와 이동기 코엑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는 "MOU 체결을 통해 코엑스와 시너지를 창출하게 돼 기쁘다. 양사의 강점과 역량을 결합해 강서·마곡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과 마이스 산업 활성화에 더욱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