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2024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금융회사의 지역 내 자금 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과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노력 등 등을 심사해 평가했다.
JT저축은행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라, 제주 등에서 영업한다. 중소기업지원 심사 및 서민대출지원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올 상반기 기준 JT저축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은 전체 기업여신 가운데 약 88%다.
지난 6월 말 기준 평균금리는 연 15%다. 업계 평균 금리인 연 17% 대비 2%포인트(p) 낮다는 의견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중소기업 및 중저신용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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