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전시 상황을 가정한 통합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훈련기간 동안 ▲필수직원 비상소집 훈련 ▲최초상황보고·전시 현안과제 토의 ▲전시 업무연속성 유지를 위한 대체사업장 운영 등을 실시했다.
NH통합IT센터에서 진행한 훈련에는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참관했다. 민·관·군·경 총 1400여명이 장사정포가 폭격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생방 신속대응 및 기동 타격대 운용 등 훈련을 펼쳤다.
정진영 농협은행 안전관리단 단장은 "다양한 안보위협으로부터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비상시에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통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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