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이 취약계층에 냉방용품을 기부했다.
OK금융그룹은 폐·중고 휴대폰을 판매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폭염 대응 물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룹 모든 임직원들이 기부한 폐·중고 휴대폰 총 580대를 중고매입플랫폼에 판매했다. 조성한 수익금은 환경부 산하 민관협력기관인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 전달했다.
성금은 온열질환 발생률이 높은 기후 취약계층1000가구를 위해 사용했다. 지원물품은 친환경 소재의 ▲이불 ▲부채 ▲양산 ▲생수 등으로 구성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우리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