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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호텔

조선호텔앤리조트, 취약계층 어르신들 위한 삼계탕 나눔 활동 진행

지난 9일 양천구 양천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린 조선호텔 삼계탕 나눔 행사에서 송창훈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이정욱 웨스틴 조선 서울 총지배인(왼쪽에서 여섯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다가오는 말복을 앞둔 지난 9일, 서울과 부산, 제주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조선호텔 삼계탕 가정 간편식 제품 500여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웃 돌봄 활동인 '서울시 이웃 프로젝트'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동참하면서 사회적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기부 전달식 및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해당 활동은 양천구 양천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특히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한국영화배우협회 봉사자와 함께 연이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삼계탕 식사를 준비했다는 게 조선호텔앤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참석하지 못한 가정에는 봉사자들이 배달을 통해 보양식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서울, 부산, 제주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삼계탕 제품 총 500여개를 기부했다. 서울시 중구 자원봉사센터,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경기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부산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제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에 조선호텔 삼계탕 제품이 전달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기업 사회적 책임팀(CRS) 관계자는 "매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선호텔 삼계탕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고 활력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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