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노후 의료비 부담을 낮출 신상품을 출시했다.
MG새마을금고는 '무배당 MG 가족돌봄공제'를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장기요양등급진단금 ▲재가·시설급여금 ▲간병인사용입원급여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담보 등을 탑재했다.
주계약은 1~2등급 장기요양판정에 따라 급여금을 지급한다. 주요 보장으로는 ▲간병인사용입원 ▲욕창 ▲대상포진 등 노후 주요질환보장과 함께 입원·수술까지 지원한다.
최대가입금액 가입 시 장기요양판정(1~2등급) 급여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간병인사용 시 일반병원에서 최대 15만원, 요양병원에서는 4만5000원을 수령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 보험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상품 출시와 더불어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회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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