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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한남동에 서울 최대 규모 플래그십 스토어 연다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외부 전경 사진 / 무신사

무신사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달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약 460평 규모로 조성된다. 처음으로 모든 건물을 통째로 활용하는 단독 오프라인 스토어로서 서울에 자리 잡은 점포 중 최대 규모라는 게 무신사 스탠다드 측의 설명이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달 18일까지 전 품목 10%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또 개점 첫날에는 ▲레플리카 퍼티그 팬츠 ▲릴렉스드 워시드 포플린 셔츠 ▲우먼즈 램스울 라운드 넥 크롭 가디건 3종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K-패션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오리지널 브랜드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알리고 싶다"며 "서울 최대 규모의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앞세워 국내외 고객들에게 더욱 높아진 브랜드 경쟁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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