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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쿠팡, 450톤 국산 햇과일 매입으로 농가와 소비자 지원 나선다

상주 중화농협 샤인머스캣 사진 / 쿠팡

쿠팡 '로켓프레시'가 수출이 어려운 국산 포도 등 햇과일 450톤을 사들인다. 위기에 처한 지방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천정부지 치솟은 국내 과일 물가를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다.

 

쿠팡이 대표적인 수출 과일인 포도 28톤을 포함, 450톤 규모의 햇과일을 매입한다고 5일 밝혔다.

 

쿠팡에 따르면 과일 판매는 '햇과일 대전' 행사를 통해 이달 1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소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샤인머스캣, 캠벨, 거봉포도, 복숭아, 햇사과, 햇배 등 각종 제철 및 수출 품목 과일을 만나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샤인머스캣 600g을 9990원에, 캠벨 1㎏을 1만1990원에, 거봉 600g을 92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초록 사과 1.5㎏은 8990원, 영천 아삭한 복숭아 1.8㎏은 9990원, 후무사자두 1㎏은 5990원, 배 2㎏은 1만9300원에 판매된다.

 

쿠팡 관계자는 "국내 농가에서 힘들여 키운 과일이 좋은 작황에도 제값에 판매되지 못하는 상황을 막는 한편, 국내 소비자들이 우수한 품질의 맛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국내 농가와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농가 고민을 덜고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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