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충칭 임시정부 청사 찾은 오세훈, "독립유공자 후손 모이는 자리 만들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현지시각) 중국 충칭시에 위치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둘러보고 있다./ 서울시

서울시는 중국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오후 2시(현지시각) 첫 공식 일정으로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충칭 연화지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찾아 백범 김구 선생의 흉상 앞에서 헌화하고 묵념했다. 서울시장이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오 시장은 임시정부 청사 전시관을 둘러본 후 청사 내 회의실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3명, 임시정부 청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충칭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에는 김구 주석과 장개석 간의 회담 자료를 비롯해 독립신문, 광복군 관련 자료 등의 사료가 전시돼 있다.

 

오 시장은 "독립유공자들의 조국을 위한 희생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항일운동이 이어질 수 있었다"며 "독립운동 관련 사료 채집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중국 전역에 사는 후손들이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제안에 오 시장은 "내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이 서울에서 모이는 것은 아주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며 "서울로 돌아가 내용과 형식을 논의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