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가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한화리조트가 설악 워터피아에서 캠프닉 공간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캠프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무거운 장비 없이 야영을 소풍처럼 간편하게 즐기는 것을 뜻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국내 캠핑용품 브랜드 '아베나키'와 협업해 기획한 이번 공간은 캠프닉 존, 전시관,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캠프닉 존은 카바나 구역과 선베드 구역으로 나뉜다. 카바나 구역에는 잔디 위에 텐트와 공기 순환기, 그늘막 등을 설치해 실제 캠핑장을 구현했다는 것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선베드 구역은 파라솔과 아이스박스, 미니 책상 등으로 구성됐다. 캠프닉 존은 내달 25일까지 운영된다.
전시관에서는 아베나키의 주요 캠핑용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아베나키의 텐트와 함께 캠핑 장비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동시에 구매도 가능하다. 전시관과 포토존 모두 내년 3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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