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해 게임 서비스를 강화한다.

컴투스가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의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액션 퍼즐 패밀리'와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컴투스에 따르면 '액션 퍼즐 패밀리'의 인기 미니 게임인 '삼단정리'가 업데이트됐다. 삼단정리는 제한 시간 동안 화면에 등장하는 막대기들을 색깔별로 열을 맞춰 제거하며 득점하는 게임으로 전용 푸드 아이템을 활용해 제한 시간 일시 정지 등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컴투스 측의 설명이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도 추가됐다. '액션 퍼즐 패밀리'의 주인공 중 하나인 '엄마'를 포함해, '하튜' '뎅스' '분희' 등의 캐릭터가 추가됐다.

아울러 플레이어 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듀얼 매치'도 시험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게임은 제한 시간 동안 이중 장비를 사용해 더욱 높은 점수를 올린 사용자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매일 일정 시간 열리며, 요일별로 푸드 금지 경쟁, 보유 효과 무시 경쟁 등 여러 방식으로 겨룰 수 있다.

1주년 기념 선물도 마련됐다. 이달 27일까지 모든 이용자에게 1주년 기념 쿠폰이 지급된다. 또 내달 13일까지 '삼단정리' 전용 푸드 아이템, 스타 캐릭터 캡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업데이트 기념 출석부 행사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