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가 브랜드 정체성이 돋보이도록 플래그십 스토어를 재단장했다.
LF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이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12년 만에 재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옐로우 하우스'로 새롭게 탄생한 이자벨마랑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노란색 전면 외벽이 포인트다. 이자벨마랑은 지난해 브랜드 로고 변경 이후 노란색을 브랜드 대표 색상으로 내세우며 밝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와 창의적인 미학을 강조해 왔다는 게 LF 측의 설명이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이자벨마랑은 현재 국내 23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LF 수입사업부 관계자는 "서울 초호화 쇼핑의 중심인 청담에 있는 이자벨마랑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의 역사와 트렌디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공간"이라며 "여성, 남성, 액세서리에 이른 브랜드의 시즌 컬렉션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공간이면서 플래그십만의 차별화된 큐레이션으로 현시점 가장 트렌디한 상품들을 국내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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