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매월 선정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43호를 선정했다.

24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43번째 주인공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 거주 중인 자원봉사자 전광의씨를 선정했다. 이에 지난 7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이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제주점에서 타이어 교환권과 함께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사업체 청년이사를 운영 중인 전광의씨는 일하는 중에도 시간을 쪼개 이사가 필요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 또 자립준비청년 및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이사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 더는 재능기부 중이다.

그의 이웃사랑 실천은 지역 다른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제주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의 추천을 받아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43호에 선정 됐다. 전광의씨는 "타이어뱅크의 이웃사랑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