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기업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예비부부를 위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 플라자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를 위한 상견례 패키지 '백년가약'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더 플라자 중식당 '도원'이 기획한 이번 백년가약 패키지는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코스 A는 비취 해산물 대게살 수프 ▲바닷가재살 레몬크림소스 ▲가리비살 해삼 속박이와 전복 ▲행복 장수탕면 등 총 6가지 요리로 구성됐다. 코스 B는 7가지 메뉴로 ▲전가복 수정피 ▲활바닷가재 송로버섯 소스 ▲캐비아를 올린 한우 안심 자연송이 볶음 등 음식으로 구성됐다.

상견례 코스에는 건해삼, 송로버섯 등 부와 행복, 장수를 상징하는 재료를 사용했다는 것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의 설명이다.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예비부부 이름이 새겨진 메뉴판, 즉석 사진 촬영, 룸 우선 배정권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예약은 사전예약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더 플라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