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쉐보레의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가 국내 출시 하루 만에 초도 물량 400대가 완판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이 연간 1000대 가량 판마되고 있다는 점에서 올 뉴 콜로라도는 기대 이상의 판매 성적을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쉐보레의 100년 넘는 픽업트럭 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모델로, 2019년 2세대 모델이 국내에 처음 출시됐고, 최근 3세대 모델 올 뉴 콜로라도의 사전 계약이 시작됐다.
올 뉴 콜로라도는 최고출력 314.3마력, 최대토크 54kg·m을 발휘하는 2.7L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오토트랙 액티브 2 스피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돼 험로 주행을 돕는다.
아울러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가 5년간 무상 제공된다.
한국지엠은 "국내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해 북미 본사와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고객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리뉴얼 된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포함해, 전국 쉐보레 30개 대리점에서 실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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