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한국은행의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선정 안내공지'에 따라 이달 1일 RP매매 대상기관 선정 신청을 완료했다. 내달 1일부터 1년간 한국은행과 RP매매를 단행한다.
RP매매는 증권을 매도하고, 일정 기간 경과 후 미리 약정한 가격을 조건으로 증권을 거래하는 방식이다. 유사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경로 확보해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손재완 신협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은 "한국은행의 RP매매 대상기관에 포함되면서 앞으로 신협의 유동성이 더욱 유연하게 관리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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