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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패션

LF, 하반기 패션 트렌드로 세련된 할머니 룩 '그래니시크' 주목

닥스 실크 스카프 사진 / LF

생활문화기업 LF가 하반기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시했다.

 

LF는 헤드 스카프의 유행을 필두로 올 하반기 패션 트렌드로 '그래니시크'가 떠오를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그래니시크는 할머니를 뜻하는 그래니와 시크가 결합된 패션 용어로 세련된 느낌의 할머니 패션을 지칭한다.

 

LF에 따르면 그래니시크의 대표 제품은 스카프다. LF의 닥스 스카프 매출은 전년 상반기 대비 올해 약 30% 상승했다.

 

특히 트윌리형, 마름모형, 쁘띠 스카프 등 모든 종류의 스카프가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달성하며 스카프 트렌드의 인기를 입증했다는 것이 LF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LF는 스카프에 이어 그래니시크 대표 제품으로 레이스, 러플, 플라워 패턴 제품군을 꼽았다. 특히 LF가 수입 판매하는 프랑스 여성복 브랜드 '이자벨마랑'의 레이스 블라우스와 '바네사브루노' 자수 블라우스는 각각 90%, 블라우스 제품 내 4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LF 관계자는 "2024년 상반기 패션계를 휩쓴 키워드 '긱시크' 트렌드에서 볼 수 있듯이 안경, 스카프와 같은 작은 아이템으로도 유행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패션 트렌드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최근에는 세대와 트렌드를 초월한 세련된 클래식이 주목받으며, 수십 년의 세월 속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고수하는 멋스러운 그래니 룩이 빈티지 패션 열풍과 맞물려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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