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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영주차장 정보 공유로 범죄예방 강화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16일 일산동부경찰서와 상생형 혁신 및 안전 경영 확립을 위한 공영주차장 입출차 정보 제공 협업과 안심 귀갓길 등 범죄 예방 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실종 사건 및 범죄 피의자 조기 검거를 위한 실시간 핫라인 공유로 주차장 피의 차량의 입출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범죄 취약지 진단 및 위험 요소 발굴을 통한 범죄 예방 환경 개선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지역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기 위한 치안 문제 발굴 및 해결을 통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일산동부경찰서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87개의 공영주차장 중 무인 차량 관제 시스템이 설치된 57개 주차장의 실시간 입출차 차량 정보를 제공받아 활용하게 된다.

 

또한, 일산동구 내 범죄 취약지 진단과 위험 요소 발굴을 통해 다양한 범죄 예방 환경 조성 사업(CPTED)을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일산동부경찰서가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강승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디지털 정보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과 안심 귀가길 등의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고양시 일대의 범죄 예방과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