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서울 롯데 호텔에서 개최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 출범식에서 경북도,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북도 세포배양식품 산업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9차 규제자유특구 출범식 행사 후 특구 세션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으로 2025년 분격 진행될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에서 배양 식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협력이 가능해 특구 사업자의 연구 과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1982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소속 안전성연구실로 출발해 2002년 안전성평가연구소로 독립했다.
이기관은 의약품 등 독성시험으로 국민 안전과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과 인력양성, 바이오·화학물질에 대한 국민 안전 증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협약 내용은 ▲경북도 세포배양식품 규제특구사업 관련 안전성평가 협력 ▲세포배양 식품 분야 R&D 조성을 위한 공동 협력 ▲세포배양식품 분야 동향과 관련 정책 등에 관한 자료 및 정보 교환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세포배양식품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노력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력을 받게 됐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성공을 위해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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