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이 가상자산 사업자에게 맞춘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구축했다.
코인원은 에이블컨설팅과 협력해 'AML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위험평가(RA)모델 확립 ▲요주의리스트 필터링 고도화 ▲의심거래보고(STR)룰 신설 등을 포함했다. 자금세탁 의심거래 및 고위험 고객에 관한 분석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STR 담당자들이 본사 사옥으로 합류했다. 유관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를 최적화해 STR 업무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올해는 이용자보호법 시행 원년인 만큼 강화된 자금세탁방지 체계 및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자금세탁방지 규제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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