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오렌지플래닛이 지역의 게임 개발인력 육성을 위해 나섰다.
스마일게이트가 창업재단인 오렌지플래닛은 부산, 경남 중소 개발자 모임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부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X 빌드051'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됐다. 행사에는 부산, 경남 지역의 총 42개 중소 게임 개발사와 팀, 예비 개발자, 지역 대학교 등이 참가했다.
첫날에는 제3회 부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가 열렸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스토브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지역 내 개발자들의 이야기와 경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둘째 날은 전시된 게임을 체험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행사가 진행됐다. 매직큐브와 넥스트스테이지 등 총 43개 개발사와 팀이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전시했다.
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개발자를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우수 게임사 육성을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분기별로 '부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해 부산·경남 지역 인디게임 개발자를 위한 대표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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