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기업 스마일게이트 산하에 있는 '퓨처랩'이 독립 재단법인이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퓨처랩이 '재단법인 퓨처랩'으로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대 이사장은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창업자가 맡았다. 부이사장은 미첼 레스닉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미디어랩 교수가 맡았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재단법인 퓨처랩은 출범 이후 주체적으로 학습을 수행하는 평생 학습 이론과 방안을 본격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연구 실행 후에는 이론을 체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애주기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 및 확산할 계획이라는 것이 스마일게이트 측의 설명이다. 연구 결과는 다양한 포럼과 학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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