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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 부산서 출시기념 행사

캐딜락 리릭 주행모습.

캐딜락이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 출시를 기념하는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진행한다.

 

캐딜락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이하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로, 탑승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테크놀로지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돼 지난달 23일 국내 첫 공개 이후 럭셔리 EV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리릭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부산·경상도 지역의 고객들과 휴가철에 앞서 부산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리릭을 직접 경험해 수 있도록 장소를 부산으로 결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이벤트 현장 방문시 호텔 로비에 전시된 리릭 관람과 함께 상담 부스에서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더불어 리릭은 물론 에스컬레이드와 뉴 XT4 등 캐딜락 주요 제품들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오션 드라이브',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피오또(FIOTTO)'와 함께하는 '그린 드라이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캐딜락은 국내 시장에 리릭을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했으며 GM과 LG에너지솔루션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생산한 120kWh의 대용량 리튬 이온 NCMA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시 주행거리가 4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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