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가 서울시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시설을 후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지역본부와 '제4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해 65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아동복지협회를 포함한 취약계층 지원시설 4곳에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다른 시설 15곳에는 4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과 기부금은 ▲지역 아동 ▲중증장애인 ▲노년층 등의 환경개선 사업에 활용한다.
송죽원에서는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윤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및 신영례 송죽원장 등이 참석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매년 지역상생의 날에 맞추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 나가며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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