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이 페이레터와 계좌 기반의 정기구독 결제서비스를 가맹점에 제공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안전한 정기결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기결제 인프라가 구축되면 가맹점은 금융기관의 계좌로 정기결제가 가능해져 신용카드·간편결제 대비 수수료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정대성 금융사업본부장은 4분기 시범실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새로운 계좌 정기결제서비스가 구독경제 시장에서 신뢰성과 안정성을높이는 중요한 인프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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