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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21호 소방히어로 충북소방본부 홍강선 소방사 선정

홍강선 소방사(오른쪽)와 김혜숙 충북 증평소방서장이 27일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증평소방서에서 소방히어로 감사장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타이어뱅크가 한국노총 소속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21호를 선정했다.

 

28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이번 21호 주인공은 충북소방본부 홍강선 소방사다. 타이어뱅크는 지난 27일 홍강선 소방사의 근무지인 충북 증평 소방서를 찾아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홍강선 소방사는 각종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해왔다. 특히 현장지휘팀 상황요원으로 작전 상황판 작성, 무전 상황 전파 및 지휘통신을 훌륭히 수행, 상황 처리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했다. 이런 한 공로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아 타이어뱅크 소방히어로 21호로 선정됐다.

 

홍강선 소방사는 "전국의 훌륭하신 선후배 동료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혜숙 증평소방서 서장은 "소방히어로로 선정해주신 타이어뱅크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