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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통상본부장 "주요지역 수출 호조세 5월에도 이어질 것"

제5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 지역별 수출상황 점검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39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올 들어 지속된 주요 지역 수출 호조세가 5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수출지역 담당관 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을 점검하며 "올해 들어 수출이 미국, 중국, 아세안을 포함한 대다수 지역에서 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5월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지면서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우리 수출은 미국, 중국, 아세안 등 주요 수출지역에서 호조세를 보이며 견조한 우상향 모멘텀을 구축 중이다.

 

1~4월 기준 9대 주요 수출지역 중 미국, 중국, 아세안, 중남미, 일본, 인도 6개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고, 미국(424억달러, +17.7%)·인도(61억달러, +4.0%)는 동기간 역대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EU, 중동, CIS 3개 지역 수출은 감소했다.

 

주요 지역별 수출상황을 보면, 월별 역대 최대실적을 올해 들어 매월 경신중인 대미 수출은 자동차(+28.2%), 일반기계(+46.6%), 반도체(+212.5%)를 중심으로 호조세가 지속됐다.

 

대중국 수출은 글로벌 정보통신(IT) 업황 개선이 반도체(+34.4%), 디스플레이(+26.7%) 수출 증가로 이어지면서 전체 수출 증가세(+5.7%)를 견인했다.

 

대아세안 수출도 반도체(+19.0%), 석유제품(+8.6%), 석유화학(+20.1%)을 중심으로 증가흐름(+3.8%)을 이어갔고, 대중남미 수출은 일반기계(+22.2%), 철강(+2.5%), 자동차 부품(+4.6%) 수출이 증가하면서 주요 지역 중 가장 높은 수출 증가율(+25.4%)을 기록했다.

 

정 본부장은 "정부도 이러한 수출 호조세가 올해 최대 수출실적 달성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수출 원팀 코리아'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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