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신협중앙회는 후원금 3000만원을 서천군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와 김기웅 서천군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나라 고유 의류직물인 한산모시의 전통을 계승하고 모시산업의 발전을 돕겠다는 취지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올해로 34회를 맞이했다.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섬유 축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짜기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한다.
문화제는 내달 7일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한다. '천오백년 한산모시, 새로운 틀을 짜다'를 주제로 ▲저산팔읍길쌈놀이 ▲모시옷패션쇼 ▲미니베틀짜기 ▲모시옷 입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우 이사는 "삼국시대부터 사용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한산모시가 현대사회에서도 널리 쓰이며 그 전통과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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