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이 사회공헌활동 자금 3억6000만원을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신협중앙회관에서 '2024년 신협 우리 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신협에 사회공헌 자금을 지원한다. 지난 2015년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한 두손모아봉사단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신협 36곳에 두손모아봉사단을 선발한다. 예산은 총 3억6000만원 규모로 편성했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국내 최초의 해양생물보호구역 가로림만 생태계 보호 캠페인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영케어러 지원 ▲노년층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 지원 등이다.
박규희 신협재단 부문장은 "'신협 우리 동네 어부바'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여러 구성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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