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탄산음료 시장에서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 미에로화이바에서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250mL 캔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이섬유 6400㎎을 함유한다. 현대약품은 오리지널 미에로화이바를 통해 선보여 온 식이섬유 음료의 건강함을 유지하면서 제로 슈거와 탄산을 더했다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현대약품은 캔 제품 디자인에 다양한 주황색 사선을 활용해 미에로화이바를 상징하는 빗살무늬를 표현했다. 또 검정 바탕으로 '제로' 음료를 강조했다.

현대약품은 앞서 지난 2023년 6월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350mL 페트 제품을 내놓은 바 있다. 현대약품은 향후에도 제품 용량과 형태를 다양화해 소비자 선택지를 폭넓게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대약품은 오는 31일까지 현대약품 통합몰과 스마트 스토어에서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 250mL 캔을 33%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