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정부지원 사칭 불법 대출 피해 예방에 나섰다.
OK저축은행은 '불법 광고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직접 제작한 '불법 광고 피해 예방 포스터를 배포한다. 포스터에는 ▲정부지원 사칭 불법 대출 광고 사례 ▲피해 대응 방법 ▲악성 앱 설치 요구 대응요령 등을 표기했다. 공식 SNS 및 영업점 배치할 예정이다.
공식 페이스북에 있는 '불법 광고 피해 예방' 게시글을 공유하고 참여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도 지급한 예정이다.
정부사칭 불법 대출은 '태극마크'와 '정부 지원' 등의 문구를 표시해 금융소비자가 오인하도록 유도한다. 이후 대출 희망자가 생기면 대환대출을 핑계로 고금리 대출 상품 계약을 권유하는 방식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SNS를 통해 정부지원 사칭 불법 대출이 확산하는 등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재산 보호에 앞장서고자 관련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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