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8일 서울 금천구를 방문해 해당 지역 총선에 출마한 강성만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금천 독산동 남문시장에서 "일 못하면 한번 바꿔주셔야 한다"면서 "강성만 정말 능력있는 후보다. 금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꼭 국회로 보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과 서울시장 그리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까지 금천 발전에 필요한 공약이 지켜질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면서 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여당 원내대표까지 금천 발전을 약속했으니 이제 투표로서 바꿔주셔야 한다"면서 "무능한 사람은 대통령 탓만 할 뿐 일하지 않는다. 4월 10일 투표에서 꼭 바꿔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평일 낮임에도 200여명에 시민이 몰렸다. 금천구의 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30.8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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