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부터 연간 약 140대씩 판매한 자동차 판매 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충남 아산탕정지점의 김창 영업부장이 누적 판매 50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김 영업부장은 1989년 입사 후 지점 판매왕, 지역 판매왕에 연이어 오르며 연간 평균 140대를 판매해 지난달 누적 판매 5000대를 넘겼다. 이에 따라 현대차 판매 명예 포상제도 중에서 가장 높은 판매거장에 1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는 누적 판매 대수 2000대, 3000대, 4000대, 5000대 달성시 각각 '판매장인', '판매명장', '판매명인', '판매거장' 칭호와 부상을 주는 판매 명예 포상 제도를 운용 중이다.
이중 판매거장은 현대차가 창립된 1967년부터 현재까지 단 19명에 불과하다.
김창 영업부장은 "35년간 판매 활동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의 신뢰라 생각하고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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