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이피알·한국콜마 등 9개 기업 소개
NH투자증권은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및 싱가포르 콘래드 센테니얼 호텔에서 아시아 지역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NHIS Korea Corporate Day 2024'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밸류업, 소비재, 테크 등 우량 상장기업 9개사를 소개한다. 대상 기업은 LG·레이크머티리얼즈·루닛·사피엔반도체·에이피알·키움증권·파마리서치·한국콜마·휴젤 등이다.
NH투자증권은 아시아 지역 주요 투자기관과의 미팅을 통해 기업홍보 기회를 넓히며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수요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한국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가치제고 프로그램 운영방안 발표 후 해외 기관투자자의 수요에 발 맞춘 기업 초청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2005년 이후 뉴욕, 보스톤, 샌프란시스코, 런던, 싱가포르, 홍콩 등 해외 유수의 금융 허브에서 IR행사를 진행해왔다. 글로벌 투자기관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국내 주식시장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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