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의 2023년 실적이 나왔다. 충당금적립전 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줄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0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전년(936억원) 대비 67.7% 감소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20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3046억원)과 비교하면 27.7%(845억원) 떨어졌다. 대손충당금은 38억원(2.1%) 더 쌓았다.
건전성 지표를 살펴보면 연체율은 5.75%다. 1년새 2.53%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유동성 비율은 13.61%p 늘어난 173.29%며 BIS비율은 14.87%로 2.36%p 개선됐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위축, 경기회복 둔화 등 시장환경의 어려움이 있으나 리스크 관리와 건전성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쓴 결과 손실흡수능력을 갖췄다"며 "적극적인 연체관리, 충당금 적립 확대 등 재무안정성 및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