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고객들은 자신의 개성을 중요하기 생각하기 때문에 똑같은 차량은 한 대도 없다."
정수원 MINI 총괄 본부장은 25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자리한 K현대미술관에서 'MINI 헤리티지&비욘드' 전시에 앞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MINI 고객들의 차이점을 이같이 말했다. MINI는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성별이나 나이 등과 무관하게 자신만의 개성과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차량으로 잘 알려져있다.
MINI는 브랜드 대표 모델인 MINI 쿠퍼와 MINI 컨트리맨 순수전기 모델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역사와 미래 청사진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K현대미술관에서 이달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브랜드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독보적인 헤리티지, 유쾌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미니코리아는 이 자리를 통해 소비자 개성을 중시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더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는 시간 흐름에 따라 '헤리티지 존(Heritage Zone)'과 '비욘드 존(Beyond Zone)'으로 나뉜다. 먼저 본고장 영국 런던의 풍경을 재현해 클래식 MINI 모델을 전시한 헤리티지 존에선 브랜드의 전통을 느낄 수 있다.
MINI 컨버터블과 컨트리맨, 고성능 MINI JCW 모델에 이르기까지 현행 미니의 다양한 라인업도 전시돼 있다. 판매 종료를 예고한 MINI 클럽맨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곳에는 MINI 클럽맨의 최종 모델이 될 MINI 클럽맨 파이널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
MINI 비욘드 존에는 6월 이후 국내 출시가 예정된 뉴 올-일렉트릭 MINI쿠퍼와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을 전시한다. 특히 MINI 브랜드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 컨트리맨의 전기차 모델이 나와 이목이 쏠린다.
전시장에서는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MINI의 최신 순수전기 모델을 미리 접할 수 있으며,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전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자동차용 원형 OLED 디스플레이와 MINI OS 9으로 진화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각 전시 모델에 맞춰 다채로운 콘셉트로 구성된 MINI 포토존과 스탬프 투어 이벤트, MINI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존 등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MINI 헤리티지 & 비욘드는 무료 관람으로 개방된다. 다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각 세션 당 한정된 인원만 입장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관람객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MINI 헤리티지 & 비욘드(MINI HERITAGE & BEYOND)' 또는 '헤리티지앤비욘드'를 검색하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한편 MINI 코리아는 오는 6월 이후 순수전기 모델인 뉴 올-일렉트릭 MINI 쿠퍼와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을 출시할 예정이며 3분기 중으로 가솔린 모델인 뉴 MINI 쿠퍼 3-도어 및 5-도어, 뉴 MINI 쿠퍼 컨버터블 등 총 5종의 최신 MINI를 올해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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