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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나이스씨엠에스와 '단체 헌혈'

올해 '생명나눔 사랑애 헌혈 봉사 활동' 시작

노사발전재단 '2023년 생명나눔 사랑애 헌헐 봉사활동' 기념사진 /사진=노사발전재단 제공

노사발전재단은 25일 서울 마포구 재단 본부에서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나이스씨엠에스와 함께 2024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생명나눔 사랑애(愛)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2년부터 공동 단체헌혈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빌딩 입주기업 중 나이스씨엠에스 임직원들도 참여했다. 재단은 직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연 2회 운영하던 단체헌혈을 3회로 늘렸다.

 

김대환 재단 사무총장은 "공공기관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모범적인 행동을 보여야 한다"며 "기업들도 동참해 함께하는 이번 단체 헌혈로 국가 혈액수급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진용 별정우체국연금관리단 이사장은 "생명 사랑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뜻깊은 헌혈 봉사활동을 지역 공동체와 매년 함께 확대해 나감에 따라 어려운 상황에 있는 국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현섭 나이스씨엠에스 대표도 "공공기관과 기업이 함께하는 공공 헌혈에 참여하게 돼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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