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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신한카드 연계 ‘플러스정기적금’

신협 신한카드 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 상품 포스터./신협중앙회

신협중앙회가 신한카드와 함께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을 공개했다.

 

신협중앙회는 고금리 특화상품인 '플러스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본 금리 연 3.5%에 우대금리 4.5%포인트(p)를 추가로 지급한다. 6개월 만기 상품의 월 최대 납입금은 60만원으로 구성했으며 12개월 만기 상품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예금할 수 있다.

 

가입기간별 우대금리 지급기준을 차등화했다. 단기예금은 제휴카드 발급 후 4개월간 월 10만원을 3회 사용하면된다. 이어 1년물은 제휴카드 발급 월부터 7개월간 6회, 월 10만원 이상 사용해야한다.

 

추가 우대금리 적용 대상은 ▲신협·신한 제휴카드를 발급한 적이 없는 회원 ▲기존 신한카드의 유효기간이 만료된 회원 ▲기존 신한카드 무실적 기간이 6개월 이상인 회원 ▲신한카드 탈회일로부터 90일이 지난 회원 등이다.

 

황동호 신협 총무본부장은 "신한카드 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연 최고 8%의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폭 넓은 세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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