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 일본양궁 대표 선수들이 12~18일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들 일본 양궁선수단은 야마다 총감독을 비롯해 김청태 코치, 남자리커브 종목 올림픽 6회 연속 출전 후루카와 선수와 긴기대학교 선수, 등 60여 명이 합숙훈련중이다
일본 양궁선수단은 전지훈련기간동안 예천군청 양궁실업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진행하며, 여주시청 5명, 창원시청 7명, 대구 중구청 5명, 안동대 12명 등 국내 양궁선수들과 기록경기 방식으로 교류전도 개최해 경기력 향상과 양국 간 우애를 다진다.
예천군 체육사업소는 김해공항까지 직접 찾아가 일본 양궁선수단을 환영했으며, 지난 13일 지역 문화탐방으로 예천 8경 중 삼강주막과 강문화 전시관을 방문하며 예천을 홍보했다.
일본의 야마다 감독은 "세계 최고의 양궁경기장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예천군에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전지훈련을 계기로 파리 올림픽까지 승승장구하는 일본양궁선수단이 되기를 응원하겠다."며 일본 선수단을 격려했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은 크고 작은 양궁대회와 국내·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특히 5.21.~5.26.까지 현대양궁월드컵국제대회 개최를 앞두고 각종 시설물 보완으로 선수들의 훈련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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