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최, 코엑스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 전기차 산업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 2024'가 6∼8일 3일간 국내외 관람객 4만8000여 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 외에도 LG전자, LG유플러스, 채비, 모던텍 등 전기차 충전기 및 인프라 브랜드를 합해 총 86개사 445부스 규모로 운영됐다. 특히 친환경 전기차의 대중화 흐름으로 글로벌 EV 분야 비즈니스 성장 현황과 E-모빌리티부터 전기차 충전용품 및 솔루션 서비스, 구매 정보 등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서 참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전기차 행사로는 가장 많은 1일 평균 1만6095명, 1일 최다관람(3월8일) 1만7879명을 기록하며 3일 동안 총 4만8286명이 행사를 관람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4'는 서울 도심에서 전기자동차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전기차 전문 전시회"라며 "전기차를 매개로 업계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EV TRNED KOREA 2025'는 2025년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2024년 3월 31일까지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사전 접수기간에 참가 신청한 기업에게는 최대 약 30% 할인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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