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의 이문구 대표이사가 직원들과 소통을 위해 직접 나섰다.
동양생명은 기업문화 제고를 위해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취임식에서 '내부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약 80명의 영업현장 사무직군 직원들이 참석했다. 소통간담회는 총 4회로 구성했다.
간담회에 앞서 익명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 대표이사가 설문조사에서 나온 질문에 직접 답하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공식 행사 이후에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만찬을 준비했다.
이 대표이사는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청취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동양생명을 건강한 기업으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초우량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틀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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