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창의적 혁신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기업가 육성에 나선다.
현대차 정몽구재단은 오는 27일까지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2기에 참여할 '임팩트 스타트업' 20개팀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임팩트 스타트업은 비즈니스 활동으로 창출하는 가치가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업이라고 재단은 소개했다.
재단은 '인큐베이팅 트랙'에서 10개팀, '액셀러레이팅 트랙'에서 10개팀을 선발해 총 20개팀에 재정적 지원과 글로벌 진출 지원, 경영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재단 정무성 이사장은 "매출과 성장 가능성만이 아닌 창의적 혁신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하는 기업가정신을 중요한 심사항목으로 평가할 것"이라며 "스타트업의 새로운 기준으로 만들어 나가며 소셜 임팩트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2년간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임팩트 스타트업 334개팀(중복 포함)을 지원했고, 610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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