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이 여의도와 강남 지점을 확장했다.
SBI저축은행은 여의도 금융센터와 강남 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여의도지점과 강남지점을 금융센터로 확장했다. 확장 기념행사에는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금융센터 두 곳을 통해 ▲개인 ▲기업 ▲IB 금융 등 지역 거점의 여신 영업을 강화한다. 아울러 신규 상품을 개발해 기존 수신 위주의 영업 활동을 발전시켰다는 설명이다.
여의도의 특성을 이용해 인근 증권, 자산운용 등 금융사와 협업을 단행할 계획이다. 이어 강남에서는 개인 및 기업 관련 여신상품을 기반으로 영업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기념 축사를 통해 "SBI저축은행의 노하우가 집약된 두 센터에서 시작될 새로운 미래에 큰 기대를 하고 있고, 물심양면 아끼지 않고 지원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이용구 SBI저축은행 지점사업부장은 "인근에 있는 다양한 금융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센터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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