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이 1사 1교 금융교육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웰컴저축은행은 '2023년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회사 시상식에서 김한나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보호팀 팀장이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서울시 예림디자인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학생 눈높이를 고려해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원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금융소비자 권리 및 금융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했다.
예림디자인고 학생들이 만든 금융교육 콘텐츠는 총 50여편이다. 카드뉴스, 인스타툰 등으로 구성했다. 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금리인하요구권 ▲청약철회권 ▲위법계약해지권 등이다.
김 팀장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금융교육으로 배우고 익힌 내용을 콘텐츠로 제작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학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확인하며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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