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기존 암보험에서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을 출시했다. 일반암을 8가지로 종류로 세분화했다. 1개의 담보로 각 종류별 1번씩 최대 8번까지 보장 받을 수 있는 '통합암진단비'를 탑재하였다.
월 보험료 2만원 이상 납부하는 가입자에게는 건강상담, 진료예약등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편의를 높여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통상 암보험 상품의 월납임 보험료가 3~4만원대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대부분의 가입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1,2종으로 분류해 구성했다. 1종은 ▲통합암진단비 ▲암직접치료입원일당 ▲암직접치료통원일당 등 암 관련 보장으로 구성했다. 이어 2종 담보는 1종과 동일하지만 감액 및 면책기간을 적용하지 않는다.
'(무)첫날부터든든한암보험'의 최소 가입연령은 15세로 책정했다. 최대 85세까지 눈여겨볼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동안 암을 진단 받을 경우 차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납입면제를 운영한다.
암 진단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한다. 소비자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충족시킨 상품라는 설명이다. 전국의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설계사를 통해 상담 및 가입 가능하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암 발병률이 매년 늘고 있어 고객들이 향후 발생할 위험을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고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보장을 강화한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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