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청년의 주택 마련과 자산 형성을 돕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출시해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가입 조건을 완화하고 혜택을 늘려 새롭게 출시한 상품으로, 월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연 1.7%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비과세 적용 및 소득공제도 가능한 상품이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의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전년도 신고소득 5000만원 이하의 무주택자만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의 경우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자로 자동 일괄 전환된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응일 고객기획본부 상무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높은 이자 지급으로 자산형성을 돕는 동시에 청약의 기회도 제공된다"며 "까다로운 가입 조건이 완화되고 혜택이 늘어난 만큼 BNK경남은행에서 판매 중인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