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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SGC이테크건설, 사우디서 2500억원 규모 IPA 생산 설비 수주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부회장(왼쪽 7번째), Khalifa Abdullatif Al Mulhem APC그룹 회장(왼쪽 6번째), Mamdouh Al Amri APOC CEO(왼쪽 8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GC이테크건설

SGC이테크건설이 사우디서 대형 프로젝트 EPC 계약을 체결했다.

 

SGC이테크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법인 'APOC'로부터 약 2500억원 규모의 아이소프로필 알코올(IPA)' 생산 설비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설비는 사우디 주바일-2 산업단지에 설립되며, 연간 7만 톤의 'IPA'를 생산한다. SGC이테크건설은 설계, 구매, 시공 등 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수행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2개월이다.

 

APOC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 기업 'APC(Advanced Petrochemical Co.)'의 100% 자회사 'AGIC'와 'SKGP(SK Gas Petrochemical)'가 각각 85%, 15% 소유한 합작회사다. 지난 2021년 설립된 APC는 사우디아라비아 증권거래소 'TADAWUL'에 상장된 회사로, 시가총액은 한화로 약 3.5조에 달한다.

 

SGC이테크건설은 사업성 있는 우량 프로젝트를 선별해 실적 성장세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부회장은 "신규 수주에 대한 기대감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우량 수주 확보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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